오늘 오전 CGV 용산에서 IMAX 300을 보던중에 소리가 안 나오기 시작하더니 영상이
나갔고 상영이 중단됐다. 영화는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달리오스를 의회로 보내는
장면이었으며 4분의 1 정도도 안 남은 상태라 몇몇 관객은 소리를 지르며 항의를 했다.
CGV는 관객을 상대로 IMAX 오픈베타라도 하는 건가.
이거 무슨 섭다 돼서 튕기는 것도 아니고 극장에서 영화보다 밖으로 나가는 꼴이라니.
나는 14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봐서 상관없지만(그래도 시간 아깝고 어이없지만)
정말 멀리서 아이맥스 보려고 처음 온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까.
이런 상태로 점잖게 말하는 새벽그림님의 의지가 대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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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의 IMAX는 처음 갔는데 메가박스 코엑스의 디지털관 보다는 계조나 스크린
크기 등에서 월등히 뛰어났으며 그렇게 큰 화면에서 섬세한 영상을 볼 줄은 몰랐다.
사운드 역시 더 풍부하고 좋은 느낌. 자막은 영상에 따로 쏘는 형식이라 잘 보이지 않는다. 감상에는 별 지장 없음.
스크린비율 부분은 grin님의 지적에 따라 삭제했습니다.
300의 영화 촬영 시 스크린 비율은 2.11:1이었고 상영 시 화면 비율은 2.35:1였습니다.
IMAX가 자체적으로 4:3으로 상영을 하기 때문에 2.35:1의 화면은 상당부분 잘려나가며
4:3의 IMAX 규격에 따른 것입니다.
'IMAX'에 해당되는 글 1건
- CGV 용산의 상영 사고 (10) 200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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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블로그를 통해 방문한 grin.입니다.
에고, 어떤 식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대마왕님이 만족할 수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 바랍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맥스포맷의 스크린 비율 자체가 4:3입니다. 극장측에서 임의로 자른 것이 아니고 공통적으로 배급되는 스크린 비율이랍니다. 그럼 이만 인사드릴게요
지적 감사합니다. 내용 수정했습니다^^
4:3 비율이었군요. 그러면 정말 IMAX 볼 일은 없어지는데 -_-;
수년전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지시사항은 상영사고가 나면 항의하는 손님과 다른 손님들은 분리한다였습니다.
항의하는 손님들에게만 적절한 보상(보상 기준 이외에도 오리지널 포스터 등의)을 해준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냥 앞에 나와서 고함치는 관객들 상대하는 CGV 직원들 불쌍해 보이더군요.
환불받으러 간 창구 아가씨들도 다 겁에 질려 있었고. 그 아가씨들에게는 이번 일이
큰 충격이 됐을 거고 좀 더 생각해보면 피해자는 양쪽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음.. 포스터는 좀 땡기는데요(..)
오늘 저랑 같은 회차에 보셨군요. ^^;
저도 300을 한번 봤는데, 사람들이 IMAX에서 봐야한다고 해서 일부러 예매해서 갔는데,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은 마지막 장면을 못 보셔서 어떻게 하실지 난감하겠더군요.
오.. 저랑 같이 보셨군요^^; 저는 K 열에 있었습니다.
저야 두 번째 관람이라 상관없지만 정말 그날 처음 오신 분들 속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이맥스까지 찾으시는 분들이면 다운 받으면서 영화 보는 분들도 아닐 텐데 안타깝네요. 저는 사실 뭔가 특이한 경우라 좀 즐기고 있었습니다 -_-;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메신저를 쓰지 않습니다.
기회 닿는 대로 파일을 받고 필요한 설명을 듣겠습니다^^
아이맥스는 원래 기술상의 문제로
영사 사고가 일반 필름보다
자주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말 시간 아까우셨겠네요.
불행 중 다행으로 두번째 관람이라 별로 속상하진
않았습니다.(다른 관객들은 소리 지르고 욕을 했었죠)
위에도 썼지만 불안정한 시스템을 갖고 유료로 영업을
한다는 게 참 대담하지 싶네요.